
시온
긴 자리
창가에서 길게 앉는 자리에 익숙합니다. 속도를 손님에 맞춥니다.
해운대호빠 · 첫 방문
해운대 · 첫 방문
처음이라 부담스러우신 게 당연합니다. 해운대는 첫 방문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 저희도 그 전제로 자리를 잡습니다. 준비하실 것은 없고, 인원과 시간, 그리고 '처음이다'라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창가 자리로 잡아 드리면 대화가 잠깐 끊겨도 밖을 보면 되기 때문에 훨씬 편하십니다.

처음 오시는 분께는 안쪽보다 창가가 낫습니다. 시선 둘 곳이 있으면 침묵이 짧게 느껴집니다. 밤이 깊어지면 백사장 조명과 마린시티 불빛이 같이 들어와, 따로 분위기를 만들지 않아도 자리가 채워집니다.
드레스 코드가 없습니다. 여행 차림 그대로 오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해운대는 걷는 거리가 있는 동네라 신발만 편한 걸 신고 오시면 그날 저녁이 수월합니다.

안 드시거나 못 드시는 분도 자주 오십니다. 그런 경우 다른 음료로 자리를 맞춰 드립니다. 일행 중 한 분만 그러실 때도 따로 준비하니 예약할 때 알려 주세요.
대부분 비슷한 지점에서 걱정하십니다. 미리 정리해 두면 도착하셨을 때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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