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민
늦은 시간
늦은 시간 조용한 자리를 잘 봅니다. 길게 앉는 팀에 주로 들어갑니다.
남포동호빠 · 첫 방문
남포동 · 첫 방문
남포동은 첫 방문으로 무난한 지역입니다. 자리의 속도가 완만해서 처음 오신 분이 따라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준비하실 건 없고, 인원과 시간, 그리고 '처음이다'라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이 가장 부담스러워하시는 건 자리가 빠르게 굴러가는 것입니다. 남포동은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이야기가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 지역 기본값입니다.
인사 방식과 대화 속도가 달라집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짚고, 부담되는 지점은 건너뜁니다. 말씀하지 않으시면 익숙한 분으로 보고 진행합니다.

드레스 코드가 없습니다. 광복로를 걷다 그대로 오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골목이 촘촘하니 신발만 편한 걸 신고 오시면 좋습니다.
미리 정리해 두면 도착하셨을 때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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