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라운지
조도를 낮게 유지하는 이유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서로의 표정이 너무 또렷해서 침묵이 길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운지는 얼굴이 보일 정도까지만 밝힙니다. 사진을 찍기에는 어두운 편이지만, 앉아서 이야기하기에는 이 정도가 가장 편합니다.
창가 자리와 안쪽 자리
창가는 서면의 밤이 그대로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대화가 잠깐 끊겨도 밖을 보면 되기 때문에 처음 오신 분들이 덜 부담스러워하십니다. 안쪽은 반대입니다. 소리가 밖으로 새지 않아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고, 인원이 있는 팀이 주로 씁니다.
- 창가 — 첫 방문, 2~3인, 대화 위주
- 안쪽 — 인원 있는 모임, 소리 신경 쓰일 때
- 연결석 — 6인 이상, 하루 전 문의 권장
음악은 대화 아래에 둡니다
음악이 대화를 덮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목소리가 커지면 자리가 빨리 지칩니다. 그래서 기본값은 이야기 소리보다 한 단계 아래입니다. 분위기를 올리고 싶은 날에는 올려 드립니다. 들어오실 때 한마디만 남겨 주시면 됩니다.

자리를 오래 쓰셔도 됩니다
정해진 회전 시간을 두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서면은 늦게 시작하는 팀이 많아 자정 이후가 오히려 여유롭습니다. 다음 일정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그 시간에 맞춰 술과 안주 속도를 조절해 드립니다.
Q & A
여기에 없는 건 전화로 물어봐 주세요
라운지만 잠깐 앉아 있어도 되나요?
됩니다. 일행을 기다리시는 동안 라운지에 계시다가 다 모이시면 방으로 옮겨 드립니다.
창가 자리를 꼭 지정할 수 있나요?
그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먼저 잡아 둡니다.
